[핫클릭] 금은방 손님, 반지 끼고 그대로 도주…40분 만에 검거 外<br /><br />▶ 금은방 손님, 반지 끼고 그대로 도주…40분 만에 검거<br /><br />금은방에서 금반지를 끼고 그대로 달아났던 50대가 고속버스 출발 직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대전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3살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대전시 용전동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200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살 것처럼 속여 손가락에 끼운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가게 CCTV에는 업주가 A씨의 신용카드가 정지됐다며 돌려주자 어디론가 통화하는 척하다 밖으로 나가버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.<br />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타지역으로 도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로 나눠 인력을 배치했고, 마침 대전복합터미널로 온 A씨를 도난 사건 발생 40분 만에 붙잡았습니다.<br /><br />▶ 메시 '홍콩 노쇼' 해명…"사타구니 부상 탓, 운이 나빴다"<br /><br />홍콩에서 이른바 '노쇼' 사태로 팬과 당국의 거센 분노를 불러일으킨 리오넬 메시가 부상을 언급하며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메시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"홍콩에서 뛰지 못한 건 정말 운이 나빴기 때문이었다"며 "불편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 뛰기 어려웠다"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그는 이어 "자신은 항상 경기에 뛰길 원한다"며, "경기를 위해 멀리서 온 데다 사람들이 경기에 기대가 큰 상황이었던 만큼 아쉽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메시는 사타구니 쪽을 다쳤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와의 경기 직후 MRI 촬영 결과 부상 부위가 부어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인터 마이애미는 7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'비셀 고베'와 친선 경기를 치르는데요.<br /><br />메시는 고베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, 헬기 추락으로 사망<br /><br />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6일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따르면 피녜라 전 대통령을 태운 헬기는 이날 오후 수도 산티아고에서 900㎞가량 떨어진 랑코 호수 상공을 날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는데요.<br /><br />사고 현장에서는 피녜라 전 대통령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<br /><br />헬기에는 피녜라 전 대통령을 비롯해 총 4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, 다른 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1949년생인 피녜라 전 대통령은 2010년부터 2014년,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도우파 정부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